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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_ 제주살이 리뷰

Hoyeon... 2024. 10. 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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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또 이상하게 낮의 햇살이 따뚯하고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또 언제  따뜻한 날씨가 뒤돌아서 사라질지 아무도 모르는 거겟지요..

 

이렇게 추워지는 날에는 꼭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죠!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광교에 위치한  고기국수 맛집을 가보려고  햇습니다.

 

제주도에서 먹은 고기국수가 진자 너무 맛있고  제 취향이여서

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제주살이는 조그마한 가게에 2호점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2호점이면.. 흠.. 꽤  인기가  있다는 소리겠지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우드톤으로 통일해서인지 따뜻한 느낌이 들었고

중간중간 제주도에만  잇는 돌등으로 포인트를 줘서인지  제주도 느낌이 물씬나서  

고기국수를 먹으로  온게 실감이  낫습니다.

 

 

 

어느 가게에서나 그렇듯이, 무인주문기가 테이블마다  위치해 있었고,

가격을 보았을 때에는 만원대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고기국수  보쌈정식과 고기국수를 시켰습니다.

 

 

 

드디어 나온 고기국수!

 

그냥 겉모습으로만 보앗을 때에는 설렁탕과  다를  바  없어보였습니다.

 

맛을 보고 느낀점을 말하자면

 

제주도  고기국수를 이길  수는 없었다..... 

 

제주도에서는  올라가는 고기가  보쌈크기정도의 두께였고  족발의 겉 껍질 먹는 것처럼 더 쫄깃쫄깃하고

더 부드러웠고 국물도 더 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주살이의 고기국수 고기는 얇은 고기이고 흔하게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가 더  커진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지만

고기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고기양에  너무 기뻐하실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겉절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직접 담그시는  건지  겉절이의 익힘정도가 너무 적당해서 오히려 국수보다

겉절이가 기억에 남을 정도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먹은 고기국수를 기대하고  가신 분들이라면 아쉬워하실것 이고

먹어본 적은 없지만  그냥 먹어보고  싶은 고기국수를 먹으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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