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_ 김성민 커피 신관 리뷰

비가 내리고 곧 한파가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제서야 겨울이 오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다들 한파에  대비해 가스세 폭탄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으신가요?

 

감기 걸리지 않으시도록 조심하시고  오늘은 지난 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다녀왔다가 방문한 카페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집 근처  카페는 많이 다녀보았어도 새로운 곳의 카페거리를 가본  적은 없어서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는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카페를 보고  들어가 보자! 하는 마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 그런데 지금 찾아보니 근처에 4곳에나 체인점을 낸 곳이더라고요.. 행궁동에 정지영로스터스같달까... )

 

 

 

인테리가 너무 이뻤고 특히 저  조명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강아지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산책겸 돌아다녔다가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못먹고 온게  좀 아쉽네요  

방문 했을 당시에는 배가 좀 많이  불러서 간단한 버터바만 시켰는데요 딸기 케이크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버터바를 시켰습니다. 

 

버터바는 느끼하지 않고 쫀득쫀득해서 너무 맛있었고 캬라멜향이 풍부하게  퍼져서 무척 달 것 같지만 많이 안달아서 입안에 텁텁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커피도  부드러웠고 여러모로 무난한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