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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가족 주의보 ]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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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누군가를 들일 때는 조심할 것!
25번째 생일을 맞은 리비는 변호사로부터 편지를 한 통 받는다. 거기에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친부모가 자신에게 대저택을 유산으로 남겼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매일매일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노력하던 직장인이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리비는 이 저택에서 세 사람이 동반자살했다는 신문기사를 발견한다.
기사에 따르면 25년 전,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 집에서 세 구의 시체를 찾아냈다. 두 명은 주인 부부였고 다른 한 명은 누군지 알 수 없는 남자였다. 사교계의 명사였던 주인 부부가 신원불명의 남자를 집에 들였다는 것도 이상했지만, 더욱 이상한 점은 이미 썩을 대로 썩은 세 구의 시체 옆에 갓난아기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는 것이다.
곱슬곱슬한 금발 머리에 영양 상태도 좋고 방금 전까지 보살핌을 받은 듯한 아기의 이름은 '서레니티 램', 그리고 이 아기가 훗날 '리비'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부터 오랫동안 대저택이 감춰왔던 비밀들이 차례차례 드러나는데…….
다른 세 갈래길에서 시작하여 한 지점으로 모여가는 미스테리 소설
다른 음식 세가지를 한 입씩 맛보는 느낌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살해 당한 집안의 내용을 파헤치는 그런 추리 소설인 줄 알고 구매하여 읽었습니다만..
실상은 전혀 다른 장르의 내용이였습니다.
주제가 [ 가스라이팅 ] .. 으로 한 사람으로 인해 한 가정이 어떻게 박살이 나는지를 적나라게 보여주는 내용의 책인데 좀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짧으면 한장 반, 길면 서너장 정도의 분량으로 한 사람 한사람의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읽다가 얘 이야기 나오고 읽다가 얘 이야기 나오고 정신이 없고 뭔가 내용은 뒤로 갈 수록 스릴 넘치게 전개가 되는데 중간에 자꾸 딴 소리가 나오는 느낌?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 급 뭐야! 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손이 막 안가는 느낌이여서 읽는데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이야기는 초반에는 지루했지만 점입가경으로 점점 재미가 더해지지만.. 지루한 초반 이야기가 반 이상이기에 포기할 까.. 라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미스테리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을 드리지만, 살해당하여 그 범인을 쫒는 그런 추리소설을 기대하셨다면
좀 실망하실 수도 있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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