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_ 제 4의 벽 관람 리뷰

안녕하세요~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는 하루 날씨는 따뜻하다가 추웠다가

아주 오르내림이 심한 4월입니다. 

 

오늘은 제가 박신양 배우님께서  유퀴즈에 나오셔서 이야기 하시는 것을 보고 방문을 한 

그림전, 제 4의 벽을 관람을 하러 다녀와보앗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좀 놀랐습니다. 

서울도 아니고  평택에서 한 전시회인데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찾아봐서 주차장도 꽈악찼고 관람하는 관람객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박신양작가님의 영상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사과 그림이 걸려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사과가 많이 걸려있지? 했는데

뒤늦게 유퀴즈에서 설명하셨던 사과에 대한 에피소드가 기억이 나서

그림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전을 볼 때에는 그냥 그림만 스윽 보고 말았는데 이렇게 에피소드나 설명을 이해하고

보니깐 그래서 이렇게 표현했나.. 그래서 저런건가 하는 다양한 생각을 스스로  해석하면서

볼 수 있어서 더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젼체적으로  붓터치감이 굉장히 과감하고 역동적이게  느껴지는 그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붓터치감 하나하나가 어떠한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동작이고 

언뜻보기에는 뭘 그린건지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어떠한 형태를 이루고 있는 그림들이 많아서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이 그림이 가장 맘에 드는 그림인데요

색도 쨍한게  너무 제 눈을 사로잡았고 안에 동물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이 그림에도 역동적인 붓터치감에 움직이는 듯한 털이 너무 생동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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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방문하는 것에  대해 약간 꺼려지긴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작가님께는 죄송하지만 연예인분들도 많이 그림을 그려 판매하고  그림전을 여는 것을 보았는데요

 

그렇게 저으 취향인 그림이 없어서 약간의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았지만

이건 저의 편견이였고 잘못된 생각이라고 느끼게 해준 

그림전이였습니다.

 

많은 생각과 감동을 느낄 수 잇었던 그림전이기에

많은 분들도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박신양 기획초대전 <제 4의 벽> > 전시 | mM ArtCenter

박신양 기획초대전 <제 4의 벽> > 전시 | mM Art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