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_ 아키리아커피스페이스 리뷰

안녕하세요~ 날이 갑자기 급 추워졌는데 다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나요?

감기에 걸리기 좋게 일교차가 너무 심한데 몸 관리 잘해야 할 날씨가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정자동 김밥집을 갔다가 방문한 카페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아카리아커피스페이스 라는 곳인데요. 분위기며 주차공간도  있고 나름 괜찮았던 카페였습니다.

 

 

2층건물 구조로 되어있고 채광이 좋아서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였습니다. 

처음에 정보를 찾던 중에는 굉장히 넓다고 생각했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그렇게  넓지 않은 카페입니다.

 

 

생각해 보면 요즘 카페들은 메뉴판이 맥 화면이더라고요. 계속 켜놓는 것도  문제고.. 정말 찐 맥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딴 잡소리가 길었네요.  ) 

 

디저트도 따로 있는데 탕후루까지 판매예정인걸 보면 유행을 따라가는 사장님 이신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먹어보지 못한 디저트지만, 옆에 조리시설이 따로 있던 것으로  보아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듯한 모양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킨 커피입니다.

 

처음 보고  놀란 것은 시그니처메뉴인데도 양이 상당히 푸짐하다는 점에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보통은 시그니처 메뉴, 보통의 독특한 커피의 경우에는 작은 컵에 주기 마련인데 여기는
큰 컵에 주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고 
코너드 라떼는 그렇게 달지 않은 커피여서 ( 약간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 
제 입맛에 딱 이였습니다. 

말차가 들어긴 라떼는 말차가루가 씹히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그런 느낌없이 부드럽게 넘어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너드 보다는 달아서 계속 마시다보니 질리는 감이 있기는 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좋아서 근처에 오게 된다면 들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